단돈 100원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충남의 한 대학교에서 고물가 속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제로 아침밥을 100원에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갑이 얇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학생들이 식당 앞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아침밥 메뉴를 선택 ...
9월 30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산 배추 위생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오늘(30일) 경기 이천시 비축기지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배추 상태를 직접 확인하게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물량이 이번 주 외식업체 등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서울 용 ...
지난해 말 외국 관광객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광장시장에 외국인들을 위한 QR 메뉴판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카드 결제나 정량표시제 등 추진하기로 했던 다른 개선책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보여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현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만 오천 원짜리 모듬전이지만, 나온 전의 개수는 불과 10개 남짓. 지난해 12월, 한 ...
천억 원대 돌려막기 사기 의혹이 불거진 '아트 테크' 업체 갤러리K는 재무 설계사나 보험 설계사까지 동원해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설계사들은 투자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으며 갤러리K의 '아트 테크' 상품을 팔았는데, 이들을 믿고 투자한 대기업 직원 수십 명도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동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돌려막기 사기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 규칙과 관행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무더기로 내면서 대선 불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공화당 단체들이 미국 전역에서 제기한 대선 규칙 관련 소송이 90여 건에 달한다며 이미 2020년 대선 이전에 제기된 소송 건수의 3배가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로 경합 주에서 제기된 ...